인터뷰: 민경욱 전 국회의원 “4.15 부정 선거는 밝혀져야 합니다!”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실 대변인,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정치 활동을 펼친 민경욱 전 국회의원, 현재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로 활동 중인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1년 KBS에 입사하여 23년간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오후 7시, 8시, 9시 뉴스 앵커, 워싱턴 특파원, 열린 토론, 심야 토론 앵커로 활약했습니다. KBS 문화부장으로 활동할 당시  대변인을 맡아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요청으로 2년간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년 후 국회의원 제의를 받고, 인천 연수구을 지역(예전에 송도 해수욕장이 있던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여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여당 국회의원으로  1년간 일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이후 야당 국회의원으로 3년간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1대 총선에 같은 인천 연수구을 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개표 과정에 문제로 낙선이 되었고, 현재 진실을 밝히는 일에 쓰임 받고 있는 민경욱입니다.

언론계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권유로 판사가 되기 위해 법대 입학을 준비하던 중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시절 행정고시에는 관심이 없었고,  연세대학교 영자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로 일하며 기자란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계속 기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20번 시험을 낙방한 후 늦은 나이에 KBS 기자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준비 기간이 있었던 만큼 다른  동료 기자들보다 3배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취재와 보도에 임했고, 입사 4년 동안 차기 보도 기자 부문에 방송 대상, 9시 뉴스 앵커를 진행하며 방송 진행대상, 이달의 기자상, 특종 상을 받으며 훌륭한 기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사회의 부조리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정의로운 기자가 되기를 원했었고, 그 일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요즘 미국이나 한국의 언론에 대한 불신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자는 참 좋은 직업입니다. ‘무관의 제왕’ 혹은 ‘사회에 목탁’이라고도 하죠. 기자들은 거지부터 대통령까지 모두 만날 수 있고, 그 누구에게나 질문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주도권을 가진 자는 질문할 수 있는 자입니다. 사장님이 직원에게 질문하지, 직원이 사장에게 질문하지 않죠. 기자는  거지, 대통령, 교황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권력을 견제해야 합니다. 힘 있는 자들을 견제해야 합니다. 약한 자를 돕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버려지고, 불이 빛을 잃으면 제 역할을 해낼 수 없듯이 기자들이 언론노조, 민주노총에 하부 조직원으로 전략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도 대통령을 비판하는 기사를 쓰지 못하고, 청와대에서도 총리를 공박하는 기사를 쓰지 못합니다. 무관에 제왕인 기자는 모두가 무서워하는 대통령도 어쩔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권력의 시녀 역할로 본인들의 소양을 펴지 못해 탄압과 억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업자득이죠…자업자득은 좋은데 우리나라가 망해가고 있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기자들이 자신들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권력을 견제하는 기능을 하지 못하니 기자 스스로 구속당하고, 권력에 의해 자신들에 취재 영역을 침해받는 슬픈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기자로서의 자격과 위치가 안 됩니다.

본인에 달란트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의 달란트는 목소리와 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웅변과 합창단, 연극 활동, 영어 웅변대회 등 목소리로 하는 활동은 다 잘했습니다. 아마도 내 목소리를 통해 좋은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기자는 다큐멘터리도 1분 30초로 줄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사물을 압축해서 직설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자 생활하며 이런 훈련이 된 거 같습니다.

제가 9시 뉴스 앵커 진행을 맡았을 때 사람들은 “저 사람은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합니다. 실력이 없으면 저 얼굴에 9시 뉴스 앵커가 될 수 없었을 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9시 뉴스는 얼굴보다 목소리로 신뢰감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목소리에 달란트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4.15 부정 선거를 폭로하는 일이 왜 중요한가요?

선거는 민주주의에 뿌리이고 기둥이기 때문에  4.15 부정선거를 묵인하면 선거제도의 변화라는 무기로 다시 고칠 수 없습니다. 부정선거를 만드는 세 가지 도구가 있습니다. 첫째 이틀에 거쳐 진행된 사전 선거입니다. 둘째 전자 개표기는 수 개표를 방해하는 것으로 전자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셋째는 QR코드입니다. QR코드는 분명한 범법 행위입니다. 법조문에는 막대 모양에 바코드를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권은 아무도 알 수 없는 QR코드를 사전 선거 투표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일 투표가 아닌 사전투표 용지를 만드는 것 자체가 부정선거입니다. 이런 세 가지에 불법적인 도구로 앞으로 투표를 계속해봐야 자기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올 뿐입니다. 부정적인 선거가 치러진다는 건 북한과 다름없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사회주의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4.15부정 선거를 밝히는 일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미국이 6.25 전쟁에서 우리를 지킨 이유는 북한이 지고 우리가 이기는 문제가 아닌, 공산주의 침략을 받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민주주의가 경각에 달려 있습니다.  3.15 부정 선거가 일어난 1960년 선거 사범이 사형당했습니다. 이번에도 그에 준하는 단죄가 있어야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4.15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 현재 진행하는 일은?

미국에 행정부와 의회, 관련된 언론에 4.15 부정선거에 대한  홍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9명의 변호인단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고, 국제적인 조사단을 구성하여 대법원에서 실시할 예정인 재검표 과정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4.15 부정 선거에 불법성을 가리는 최종 보고서가 완료되면 전국 조사단 국제선거감시기구 NGO들에 승인을 받아 발표할 예정으로. 발표하는 방식은 매우 특별한 방식이 될 것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선거법은 절차법인데 절차를 잘못했다면 부실이나 실수가 아닌 불법행위입니다. 불법으로 이루어진 선거는 무효이고, 무효가 된 선거는 다시 치러야 합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부정선거를 하느냐, 수 개표를 했는데 어떻게 부정이 있다고 얘기하느냐, 수 개표 말고도 컴퓨터로 두 번이나 세고,  다시 개표해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나  각 개편소의 있는 3000여 개의 전자 개표기가 중앙 선관위에 서버에 연결되어 있어, 이 서버를 조작하면 전체 개표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최첨단 디지털 범죄입니다. 형식적인 수 검표가 있었지 수 개표는 없었습니다. 한치에 오차도 없는 컴퓨터가 2번이나 개수를 셋다고 하나 부정 선거를 하도록 만든 선거였다. 이번 선거가 잘못됐다는 근거는 숫자표에 있습니다. 

누가복음 19장 39-40절에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올바른 증거 앞에서 사람들에게 침묵하게 한다고 해서 진실이 숨겨지진 않습니다. ‘잉크로 쓴 거짓’이 ‘피로 쓴 진실’을 덮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진실을 대하는  우리에 태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