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명령-다음세대와 가정들을 겨냥한 성정체성 전쟁(상)

서명 운동에 참여 요청

바이든은 대통령 취임식 이후 백악관에 들어온 첫날인 1월 20일, 가장 중요하고 긴급할 때 사용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다음 제목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ExecutiveOrderonPreventingandCombatingDiscriminationontheBasisofGender Identity or Sexual Orientation-성별 정체성과 성적지향에 따른 차별금지 및 퇴치에 관한 행정명령”(백악관 대통령 행정명령 보기: Tvnext.org에 가셔서 보실 수 있음)

바이든의 행정명령서는 다음 같은 글로 시작합니다. 

“Every person should be treated with respect and dignity and should be able to live without fear, no matter who they are or whom they love.”

“모든 사람은 존중과 품위로 대우 받아야하며 누구든 누구를 사랑하든 두려움 없이 살 수 있어야한다.”    

지금 미국 안에는 위에서 언급된 삶의 태도가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이든 글의 대상은 과연 누구일까요? 미국시민들 전체일까요 아니면 특정 단체들만을 위한 것일까요? 특별히 신앙의 자유를 지키려는 크리스천들, 그리고 바이든과 그 행정부와 다른 의견을 가진 시민들까지도 포함한 것일까요? 거기에 대한 대답은 바이든의 서문 바로 밑글에 나옵니다. 

“Children should be able to learn without worrying about whether they will be denied access to the restroom, the locker room, or school sports.”

“(의역)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화장실, 라커룸(샤워실) 또는 학교 스포츠에서 (자신이 원하는 젠더로 갔을 때) 자신의 젠더가 거부 당할까봐 걱정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라고 적으며 계속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수정한 법안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즉, 남학생이 여자화장실을 가길 원하거나 여학생 옷 갈아입는 라커룸을 사용하기 원하면 법적으로 그렇게 해도 된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오바마 정권 때의 정책들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행정명령에 대한 반응들과 행정명령이 끼칠 영향은?  

1. 바이든 행정명령에 반기 드는 여성 페미니스트 운동가들

수십년간 여성인권을 찾기 위해 싸워온 페미니스트(Feminist) 운동가들로부터 불과 같은 폭풍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여자스포츠에서 여자들이 수년간 힘써 훈련하여 국가적 그리고 세계적 리그 경기를 준비한 것을 완전히 무시한 정책이라고 바이든 행정명령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바마가 같은 정책을 펼쳤을 때의 결과로 여러 여성스포츠 경기자들은 말하길, 여자라고 나타난 남성 트랜스에게 자신이 이길 수 있던 우승의 자리를 빼앗기는 상처, 아픔 그리고 그 트라우마는 말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호소였습니다. 

2. 혼돈스런 성정체성과 연결된 공립학교 성교육과 수업들이 자녀들에게 끼칠 영향

매우 심각하고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특별히 성교육의 심각성,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쓰레기취급하게 하는 공립학교의 세뇌교육 법안들에 대해서는 Tvnext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치화 되는 기업, 비즈니스들이 늘어가겠지요. 수많은 예가 있지만 Target 기업은 남녀 공동화장실을 트랜스젠더 화장실로 만든 후 여성화장실에서 여자들을 몰래 사진 찍던 남자들을 경찰이 와서 데리고 나갔어야 하는 일들이 여러 번 있었고 버지니아에서는 2019년에 학교가 모든 학생들에게 남녀 혼용시설에 불평없이 따라오라는 규칙을 강조하며, 여자 라커룸에서 남자가 옆에서 옷을 벗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는 학생에게 학교 카운슬러들은 “Just get it over with it! 그냥 극복해!” 라고 지시하도록 합니다. 

3. 미연방법안까지 “젠더와 성적 지향 Gender & Sexual Orientation”을 포함하도록 하며, “discrimination 성차별”이란 의미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해석을 바꾸도록 행정 명령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자녀들의 교육에 직결되기 때문애 최악입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세뇌 성교육, 중고등학교 스포츠와 남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신앙에 기반한 비즈니스, 종교단체 및 크리스천 직원들, 기독교 학교들까지도 “역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행정명령입니다.   

Alliance Defending Freedom 법률소 수석고문인 John Bursch는 1월 21일 CNA와의 인터뷰에서 “이 행정명령은 엄청나게 과격한 것이다. 연방법에 나오는 단어는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재정의 하도록 요구한다. 현실을 재창조하고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오랜 보호를 파괴하려는 파괴적인 노력을 초래할 것이며 ‘성’을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재정의하는 것은 평등이 아니며 진보도 아니다…. 법이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를 존중하지 않으면 혼돈을 일으키고 여성과 소녀에게 상처만 줄뿐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버락 오바마가 소년들이 여학생의 화장실과 샤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방 기금을 받도록 강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백악관을 떠났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들어오자마자 즉시 그 명령을 뒤집어서 지난 4년은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민주당 바이든이 들어와 트럼프의 올바로 잡혔던 정책을 뒤집고 오바마 시절로 돌아가 또 한번 우리 아이들과 다음세대에 최고의 해가 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대표인 척 슈머나 낸시 펠로시는 취임 첫날 오바마의 성정체성 질서를 회복하겠다는 바이든의 이러한 서약을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Tvnext.org에 가셔서 이 사악한 행정명령을 취소해달라는 서명운동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미주크리스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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