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넷플릭스, 트위터 팬데믹에 성적 착취를 통해 이익을 얻는 ‘더티 더즌 리스트(Dirty Dozen List)’ 12 기업 선정되다.

NCOSE는 2013년부터 매년 Dirty Dozen List를 발표하여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목록에 있는 사람들이 노골적 성적 상품과 콘텐츠 홍보를 중단하고 성희롱, 약탈, 아동 성학대 허용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전문가들과 NCOSE 스태프들은 온라인 줌 미팅을 통해 논의한 후 23일(화) 선정된 12 기업을 발표했다.

리나 네알론(Lina Nealon)  NCOSE 기업 전략 이니셔티브(Corporate and Strategic Initiatives) 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12 기업은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사회적인 혼란’을 겪는 가운데 이득을 챙겼다”고 발표했다.

그는 “더티 더즌 목록’에 선정된 기업과 브랜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것들은 우리들에게 편리함, 오락, 의사소통 등의 방법을 제공하지만, 또한 영구적인 폭력과 해로 작용한다.”고 우려했다.

한편, 스냅챗(Snapchat), 틱톡(TikTok), 비자(Visa) 등은 더티 더즌 목록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워치 리스트(Watch List)’에 선정되었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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