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유권자들 주 헌법이 낙태할 권리 여부 선언할지 결정

켄터키 주 유권자들은 2022년 중간선거를 위해 투표소에 갈 때 낙태할 권리가 없다고 선언하는 주 개헌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주 켄터키주 의회는 낙태가 주에서 보호되는 권리임을 부정하는 주 헌법 개정안을 2022년 11월 8일 투표에 추가하는 법안인 91호 가결시켰다.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이 헌법에서는 낙태할 권리를 보장하거나 보호하거나 낙태의 재원을 요구하는 어떠한 것도 해석될 수 없다”는 제안서를 읽는다.

이 법안이 내년에 유권자들로부터 승인되면 켄터키는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테네시, 웨스트버지니아에 이어 다섯 번째 개헌주가 된다.

켄터키 생명권 협회의 아디아 우치너 전무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단체는 ‘불량판사’가 아닌 ‘정당하게 선출된 국민의 대표자’들에게 입법 낙태 논쟁을 맡기기 때문에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에 대한 비판론자 중에는 미국 시민자유연합 켄터키 지부의 정책 전략가인 재키 맥그라나한이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지난주 성명을 통해 그 법안을 비난했다.

맥그라나한은 “헌법적으로 보호되는 낙태 치료를 생명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전면적으로 손을 쓸 수 있도록 총회는 어떤 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극단적인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켄터키 주 의원들이 비록 그들이 강간이나 근친상간에서 희생되고 생존자일지라도 그들의 의사에 반하여 그들의 유권자들에게 임신을 강요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맥그라나한은 이어 이 조치가 승인될 경우 “인명을 희생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켄터키의 ACLU는 켄터키인들의 생식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치너 의원은 CP에게 개정안이 낙태를 금지할 것이라고 일부 친선택 운동가들이 주장한 생각은 ‘허위’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HB 91 스폰서 의원 렉싱턴 헤럴드-리더에 따르면, 조셉 피셔는 상원 위원회에서 개헌안이 입법부가 가부장적으로 찬성하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법관들이 낙태가 켄터키에서 합법적이라고 말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치너는 CP와의 인터뷰에서 통과 가능성에 대해 “켄터키는 생명권 있는 가족 가치 국가”라며 “매우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번역기사]크리스천포스트

Previous article5분 말씀 백신-부활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회복이다.
Next article바이든 행정부 미국 구출 계획 통과로 세금환급 일정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