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맥스웰 작가 “나는 더 이상 기독교인 아니다” 선언

유명 기독인들이 자신이 이젠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공공연하게 선언하는 것이 이젠 놀랍지도 않은 가운데 또 다른 유명 기독교 인사가 자신이 더 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전에 존 파이퍼 목사의 “하나님을 갈망하기”(Desiring God)를 위해서 일했던 작가이자 ‘더 트라우마 오브 독트린’(The Trauma of Doctrine)을 저술한 폴 맥스웰은 자신이 더 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맥스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정말 그리워하는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라고 말했다.

“내가 발견한 것은 내가 다시 사람들과 연결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내가 여기서 쌓은 모든 우정과 지원을 사랑한다. 그리고 저는 내가 더 이상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기분이 좋다. 정말 행복하다.”

그는 자신이 신앙을 떠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나는 다음 단계를 알아 내려고 노력하면서 내가 아름다운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여러분들을 사랑한다. 나는 정말 좋은 지점에 있다. 아마도 이 지점이 내 인생 최고의 자리일 것이다. 나는 처음으로 너무나 기쁨으로 가득 차있다. 나는 내 인생을 사랑한다.”

사람들은 그의 결정에 대해 듣고 그에게 연락하려고 했다. 그들 중 일부는 그가 믿음을 멀어지게 된 것에 대해 그에게 경고했지만, 일부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등을 돌린 그의 결정에 슬픔을 표했다. 

한편 작년 캐나다 록 밴드인 호크 넬슨의 보컬리스트 존 스테인가드, 2019년에는 기독교 베스트셀러였던 ‘노 데이팅’(I Kissed Dating Goodbye) 저자 조슈아 해리스가 기독교 신앙을 버렸다고 선언했다.

[출처]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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