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챈들러가 이끄는 액트 29네트워크(ACTS 29) ‘교회 개척 주일’ 기념

매트 챈들러(Matt Chandler) “크리스천은 예수의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매트 챈들러(Matt Chandler)가 대표인 ‘액트29네트워크’(Acts 29)는 미국 내 400여 개 교회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수많은 교회를 세운 단체이다.

액트29네트워크의 디렉터 브라이언 하워드 (Brian Howard)는 “교회 개척 일요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액트 29네트워크가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하신 일을 축하한다. 우리는 북미를 선교지로 취급해야 한다. 교회 개척은 목사만의 특권이 아닌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사명이다.”라며 “액트 29네트워크는 목사들과 신학교를 넘어 교회에 교회 개척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교회 개척은 오래된 교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들을 영입하여 다양성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며 “우리는 재정적 혹은 봉사로 그 일을 감당해야 한다.”며 교회 개척 주일을 기념했다. 

또한, 그는 다른 복음 중심의 교회들도 교회 개척 운동을 기념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글로벌 교회 개척 네트워크(global church planting network) 책임자는  ‘교회 개척 주일’을 기념하며 “크리스천은 예수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교회 개척은 하나님의 사역을 확장하기 위한 하나님의 주요 선교 전략이며 예수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에 빌리지 교회 목사 매트 챈들러가 액트 29네트워크의 회장 역할을 맡았고, 하워드는 2020년 5월 네트워크의 전무 이사가되었다. 이는 세계 보건기구 (WHO)가 코로나 19를 전염병으로 선포한 지 불과 몇 달 후였다.

하워드는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5개의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데 일부라고 밝히며“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 사회의 사람들을 먹이고 있는 교회이다. “이 교회들은 COVID 기간 동안 함께 모여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사회를 섬기고 존중할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특정 지역 사회에 혼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어떤 종류의 지원이 필요한지 알아내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그는 회상했다.

그는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 교회들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실제로 감지하고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은 기독교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고 감격했다.

20 년 전에 설립된 액트 29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0개의 회원 교회가 있으며 미국에 약 500개가 있다. 올해는 다양한 맥락에서 복음 중심의 교회를 시작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Acts 29 Español과 Acts 29 Urban이 출범했다.

Howard는“새로운 이민자들을 위해 도시 나 시골 같은 어려운 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새로운 세대, 새로운 거주자, 새로운 종족 그룹, 모든 종류의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있는 곳에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개척 교회는 이러한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초 액트 29네트워크는 또한 교회 사역을 위한 목회자들을 훈련시키는 데 전념하는 다양하고 개혁된 신학교인 그림 케 신학교(Grimké Seminary)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그림 케 신학교는 노예로 태어났지만 나중에 해방되어 목사이자 시민권의 선도적인 옹호자가 된 혼혈 남성인 Francis Grimké 박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하워드는 COVID 이후에 교회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하지만 올해는 완전히 정상적인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교회 개척은 1 ~ 2년의 긴 과정이 필요하나 COVID는 그것을 조금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회가 엄청난 장벽을 넘어서서 그리스도를 위해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았다.”라며 주님의 몸된 교회가 여러 지역에 개척될 것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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