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기타, 영상편집 등을 배워요” 실로암문화학교 개을학기 개강

실로암한인교회(박원율 목사) 산하 ‘실로암문화학교’가 시니어 문화학교는 9월 17일(금), 다음세대 문화학교는 18일(토) 각각 가을 학기를 개강한다. 

시니어 문화 학교는 연령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음 세대 문화학교는 초등학생부터 하이스쿨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한 강좌당 100달러이며 여러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시니어 문화학교는 9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며 두 가지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스케줄은 오전 10시 30분 예배를 시작으로 11시 오전 수업, 12시 점심 식사(각자 준비), 1시 오후 수업 순으로 진행한다. 선택 강좌는 복음 학교,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배우기, 라인 댄스, 간편 요리, 합창, 세계사, 그림 그리기, 키보드 연주, 생활 영어, 사진 촬영 등이 있다.

다음세대문화학교는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수업이 진행되며 한 강좌당 1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 강좌는 복음 학교, 바이올린, 피아노,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통기타, 축구, 사진, 영상 편집 등이다.

실로암문화학교를 담당하는 민효식 전도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줄어 코로나 블루스로 심한 우울증을 겪는 시니어분들이 많다.”고 설명하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삶에 활력을 되찾고, 기쁨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  민효식 전도사 617-455-1910

실로암한인교회 주소: 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 GA 3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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