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플레이스몰 커뮤니티 오픈하우스’ 미나리 영화 무료 상영, 무료 스넥도…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은 다민족이 거주하는 귀넷카운티 둘루스시는 한인 상권이 밀집되어 코리아타운으로 불리기도 한다. 둘루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귀넷 플레이스 몰’은 메가마트와 뷰티 메스터 등 대형 한인 체인점이 자리잡고 있으나 90년대 이후 상권이 북쪽으로 옮겨가며 현재 대부분의 상점이 텅 빈 상태이다.

지난 4월 8일 귀넷 플레이스 몰을 2300만 불에 매입한 귀넷카운티는 본격적인 재개발을 앞두고 9월 10일(금) 오후 6시 귀넷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귀넷플레이스몰 커뮤니티오픈하우스’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광동어, 베트남어, 스페니쉬, 한국어, 북경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며, 2021년 오스카수상작인 ‘미나리’ 영화 무료 상영 및 무료 푸드 트럭 서비스가 제공된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귀넷플레이스몰의 향후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를 기대했다

일시: 9월 10일 오후 6시

행사 장소: Gwinnett Place Mall  2100 Pleasant Hill Road Duluth, GA 30096

등록 링크: Community Open House & Movie at the Mall Tickets, Fri, Sep 10, 2021 at 6:00 PM | Eventbrite

FAITH4

Previous article개빈 뉴섬 주지사 “백신 미접종자는 다른 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Next article“아프가니스탄에 많은 지하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비전스쿨 특별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