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위해 기도하라” 복음화대회 제1차 준비 기도회 열려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의 연례행사인 ‘복음화대회”가 10월 15, 16, 17일 3일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제1차 준비 기도 모임이 9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복음화대회 준비위원장들은 건강상의 문제로 오늘 참석하지 못한 백성봉 회장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했고, 복음화대회 강사로 예정된 김재성 목사가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의 문제로 복음화대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다른 강사를 구해야 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이를 두고 기도했다. 

1부 예배의 기도는  황영호 목사(유니버스한인교회), 말씀 통독 송지성 장로(준비위원회 부회계), 말씀 서삼정 목사, 합심기도 이재선 목사 (기도분과위원장)), 광고 박정근 목사(준비위원회 총무), 축도 류도형 목사(둘루스한인감리교회)가 인도했다.

서삼정 목사는 “부흥을 위해 기도하라”(하박국 3:1~3)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부흥은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은 회복되고, 새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은 하나님이 일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은 내가 원하는 회복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복을 주신다. 

이런 부흥과 회복을 누리려면 매일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 말씀이 혼과 영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야 한다. 현실의 상황은 어려워도 부흥을 주실 거라 굳게 믿고, 찬양하는 자리로 나아갈 때 은혜와 축복의 문이 열리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교했다.

2부 합심 기도 시간에는 참석자 전원이 ‘복음화대회 기간 중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교회들의 부흥과 참여’, ‘미국과 한국, 북한 몇 전세계의 회복’, ‘복음화대회 준비 위원회와 강사 초청’를 위해 기도했다.

복음화대회 2차 준비 기도회는 9월 23일(목) 오전 11시 생명나무침례교회(임연수 목사), 3차 준비 기도회는 10월 7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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