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엔 바이블-그린북

진행: 민효식 전도사, 김미아 리포터

“나랑 안 맞는 사람, 그냥 멀리 할까요?”

오늘 영화는 Green Book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는 멀리하려 합니다. 단체 생활에서 겪는 수많은 갈등과 편견, 나와 맞지 않는 경우 나의 잣대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편견과 차별, 소위 말해 색안경을 쓰고 다른 사람을 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야고보서 2:8-9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누구나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자라납니다. 타고난 기질과 성격도 무시할 수 없지만 성장 과정에서 그 사람의 성격과 인격이 형성됩니다.

나와 전혀 맞지 않다고 비난하기 보다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면 그 사람도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까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이 할 수 있는 능력과 상황을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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