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희생자들에게 구호품을 보내세요” ‘사마리안퍼스’ 세계 각국에 도움 요청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러시아의 본격적인 군사 침공이 우크라이나의 수도를 향해 돌진한 26일(토) 우크라이나 교회와 함께 세계 각국에 전쟁 희생자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AP 통신은 우크라이나에서 “수백 명의 사상자”를 초래했고, 키예프 국제 공항 근처의 주거용 아파트 건물도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목요일 100,00 명 이상의 주민이 폭력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내에서 이사했고, 50,0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금요일 밤 현재 이 나라를 떠났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통과 혼란 속에 기독교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점차 늘어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돕기 위해 폴란드와 루마니아에 재해 피해 전문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사마리안퍼스 대표는 “우리는 주변 국가에 재해 지원 대응팀의 구성원을 배치하고 위기로 인한 비상사태 요구를 충족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 Purse)는 20세기 최고의 부흥사라 불리는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이 대표이다. 지난 50년간 전 세계 긴급구호 활동과 보건의료 활동 등 초교파적으로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벌이며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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