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성령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카리스마 리바이벌 집회

글로벌 웨슬리 영성목회 네트워크(공동대표: 이성철, 한의준, 김정호)가 진행하는 ‘카리스마 리바이벌’이 2월 21~24일까지 뉴욕 후러싱제일 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미주 각 지역에서 약 107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행사는 뉴욕시 롱아일랜드 서지방 감리사, 김성찬 목사,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오하이오연합감리교연합신학교 박승호 교수가 주 강사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카리스마 프락티스(charisma practice)를 통한 ‘5단계 기도모델’, ‘목회사역 훈련’,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고, 카리스마 리바이벌이 지향하는 “고백과 서약’(Confession and Covenant) 및 ‘목회의 지향점’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목회의 지향점은 4가지로 첫째 성령의 과거 역사를 넘은 현재적 카리스마 체험을 지향한다, 둘째 성서에 나타난 다양한 카리스마의 역사를 인정하고 관용적인 태도를 지향한다, 셋째 성서에 근거한 건강한 영성을 지향한다, 넷째 서로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서로 돕는 상생 목회를 지향한다 이상이다.

카리스마 리바이벌은 성령운동 모임으로 주어진 목회 현장에서 웨슬리의 영성을 회복해 코로나 사태로 교회들이 점점 문을 닫고, 교세가 감소하는 이 시대를 변화시킬 생수 같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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