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를 위해 동역 “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를 섬깁니다

한인 상권의 중심지인 둘루스에는 많은 히스패닉계 일용직 노동자들이 아침마다 하루 일당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박기석 목사(복음동산교회)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에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 교차로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전도지와 샌드위치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복음동산교회 봉사자와 히스패닉 교회의 봉사자들이 전도지를 전달하며 복음을 전했다.

박기석 목사는 “히스패닉(Hispanic) 일용직 노동자들이 하루 일당을 벌기 위해 기다리는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모임이 있어 참석했다가 ‘이들을 먹이라’는 마음을 받고 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이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후원자와 동역자를 보내 주셨다.”고 고백했다. 

이번 사역은 히스패닉 교회 두 곳과 함께 동역으로 이루어지며 히스패닉 교회를 섬기는 Jerry 목사가 이들에게 스페인어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 정착까지 도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프와 샌드위치를 전달하는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

노숙자 사역을 펼치는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샌드위치와 수프를 후원한다.

제임스 송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용직 노동자의 수가 늘어났다”며 “히스패닉 교회와 한인교회가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 박기석 목사 404-45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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