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거북이 마라톤 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6월 4일(토) 오전 9시 스와니에 위치한 새틀즈브리지 공원(Sattles Bridge Park)에서 개최된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20달러로 수익금 전액은 6월 17일-18일 양일간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참가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가족, 교회, 직장 등 단체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나눔길도 마련되어 있어 주말에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전미장애인체전 출전 준비뿐 아니라 스포츠 장학기금 모금을 기획 중이다.

천경태 회장은 “장애인들이 평소에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와 인력 수급에 초점을 두고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분이나 장애인들의 사회복지 혜택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은 동남부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천경태 회장 678-36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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