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all one” ‘광복절 기념 음악회 열린다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음악감독/지휘자 유진 리)가 “We’re all one”이라는 주제로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31일(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극장(Gas South Theater, 구 인피니티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를 앞두고 19일(화) 애틀랜타 한인회 이미셸 수석 부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장, 최병일 동남부연합회 연합회장, 이경철 미주상공인 총연 정무부회장은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자리에는 연주자인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이 참석해 연주곡목 등을 설명했으며, 강신범 작사 유진 리 작곡 한인응원가 ‘우리는 하나’ 악보를 공개됐다.

최병일 연합회장은 “한 지역에서 21년 동안 광복절 음악회가 열렸다는 게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경철 미주상공인 총연 수석 부회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오랜 기간 이끌어 온 유진 리 지휘자가 애틀랜타에 있다는 게 큰 자랑”이라며 “음악회에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이미셸 한인회 수석 부회장은 “한인 응원가도 초연되는 이번 연주회가 팬데믹 이후 한인사회가 하나 되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률 평통 회장은 “광복절 77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만큼 한인동포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도 참여하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유진 리 지휘자는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라와 노래 위주로 청중과 함께 노래하고 소리 지르며 신나게 손뼉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심신을 위로하고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을 축하하고 염원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 광복절 음악회를 한인사회에 선사하는 유진 리 지휘자와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도 교향곡, 교향시,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킹더마이져, 조지아코리아펠로우십,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애틀랜타 애틀랜타 한인회,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아시아예술문화재단이 후원한다.입장권은 $20이며 개스사우스 박스오피스나 아래 링크,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 링크 (파란색 부분을 클릭하세요) https://www.axs.com/events/440270/we-re-all-one-tickets?Skin=gassouthdistrict

문의) 678-396-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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