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약 2백만 명의 학생들 공립학교 떠나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의 시작 이후 약 200만 명의 학생들이 공립학교를 떠났고 그에 따른 봉쇄로 인해 의무적인 학교 휴교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둔 연구기관인 Education Next는 지난 주 교육의 현재 추세를 조사한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팬데믹 봉쇄를 시행한 2020년 봄 이후 약 200만 명의 학생들이 비차터 공립학교에 등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자들은 2020-2022년에 공립학교 등록률이 81%에서 76.5%로 감소했고, 전세학교 등록률은 5%에서 7.2%로 증가했으며, 사립학교 등록률은 8%에서 9.7%로 증가했으며, 홈스쿨링은 6%에서 6.6%로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의 여론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2년 사이에 지역 공립학교는 다른 유형의 학교에 학생 등록의 4%를 빼앗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그 비율이 정확하다면, 거의 200만 명의 학생들이 전통적인 공립학교에서 대안학교로 옮겨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등록의 상당한 감소로 보이지만 보고서는 감소가 심각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연구원들은 2020년 11월에 공립학교 등록률이 현재보다 4.5%포인트 낮은 72%로 떨어졌음을 발견했다.

등록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고서는 그 감소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게다가, 연구원들은 2020년 11월에 공립학교 등록률이 현재보다 4.5% 포인트 낮은 72%로 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공립학교에서 대규모 대량 이탈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2년 전보다 자녀의 학업 및 사회적 발전에 대한 불안이 덜하다고 보고됐다.

이 보고서의 데이터는 ‘Ipsos Public Affairs’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총 3,641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봉쇄 조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과정 내용을 둘러싼 논쟁으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아이들을 공립학교가 아닌 홈스쿨링이나 사교육과 같은 대안을 선택하게 되었다.

지난해 9월 41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의 학군을 분석한 결과 약 140만 명의 아이들이 공립학교를 떠났고, 2020년에 비해 7% 증가한 약 24만 명의 학생들이 공립 차터 스쿨에 새로 등록했다고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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