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애틀랜타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 소개”

애틀랜타메트로폴리탄 주립대학(Atlanta Metropolitan State College)은 9월 창립자의 달(Founder’s Month)을 맞아 다양한 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AMSC에서 30년간 재직한 김규희 교수 외 3명의 동료 교수들은 ‘한국문화축제’라는 주제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코윈애틀랜타KOWIN Atlanta(회장 이은자) 주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은자 코윈 애틀랜타 회장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을 제1 순위로 생각한다”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허락해주신  Dr. 조지 루이스 AMSC 총장과 환영 인사를 전한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께 감사 인사를 했다. 

또 지난 수년간  AMSC에 장학금을 후원한 조지아 한인 식품 협회 (Georgia Korean Grocers Association) 김백규 회장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한국문화가 글로벌 시대에 온세계로 퍼져나가고 있고, 이제는 한국드라마, K-pop, 한국음식 등 한국문화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다”며 행사의 취지에 힘찬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약 100여명의 교수진, 임원진, 학생, 게스트가 자리했고, 서로를 존중하며 리더들에게 감사와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하공연은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원장 양현숙 대표 외 9명이 출연해 부채춤, 가야금 연주, 모던댄스를 접목시킨 탈춤과 난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하며 부채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동작에 감탄의 박수가 쏟아졌고, 손가락으로 줄을 튕기며 우아한 소리를 내는 가야금 소리를 모두가 숨죽여 경청했다.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은 한국 전통 음악, 춤, 연주에 환호했다.

또한 불고기와 김치 등 다채로운 반찬들을 시식하는 코너를 마련했고, 한국에 대한 안내책자와, 전통부채가 담긴 기프트백을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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