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가페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성탄 선물을 전합니다”

노숙자 선교단체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송)는 12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틀랜타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호세아 헬퍼(대표 Elizabeth Omilami)와 함께 2022년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에게 어린이를 위한 성탄 선물과 음식 박스 및 생필품 등을 드라이브스루로 전달했다.

드라이브스루로 성탄 선물을 전닿하는 미션아가페와 호세아휄퍼

호세아헬프는 50년간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노숙자 사역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이다. 미션 아가페는 호세아헬프와 10년 넘게 협력하는 파트너로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후원으로 구입한 치킨 2000 파운드를 지원했다. 

또 미션아가페는 17일(토) 디캡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디캡카운티 커미셔너 래리쟌슨이 주최하는 ‘엔젤 트리’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나누었다. 

올해로 24년째 미션아가페는 한인들의 후원과 참여로 주류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인들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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