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 설날 축제 “아시아 문화 축제 열린다”

설날은 추석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국의 명절로 음력 1월 1일이다. 2023년 음력설을 맞아 스톤 마운틴 파크(Stone Mountain Park)는 한국, 중국 등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선보이는 축제를 연다. 

1월 20(금)부터 6일간 열리는 ’스톤마운틴 설날 축제(Lunar New Year Festival)’는 ‘음력설’을 주제로 드론 쇼, 레이저 쇼, 전통 인형극, 전통 무용, 북 전시회, 퍼레이드 등 미국 주류사회에 동양 문화를 알리는 큰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D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달로의 향해’ 만화영화

스톤마운틴 내의 4D 영화관은 제목 ‘달로의 항해’ 만화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영화 내용에 따라 물이 뿜어 나오고, 의자가 흔들리는 등 관객들이 영화 내용의 실제 상황을 느끼도록 고안되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력설 축제 기간 열리는 퍼레이드는 중국 전통 음악에 어우러져 아시아를 상징하는 용, 무슬 시범, 전통 타악기 등 다양한 아시아의 문화를 선보인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스톤마운틴 거리는 중국을 상징하는 빨간색 연등으로 장식되며 버블티, 만두 등 미국에서 인기있는 아시아 음식을 판매한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저녁 200개의 드론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드론 쇼와 함께 산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거대한 설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국의 고유명절인 음력설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톤 마운틴 파크 설날 축제 https://www.stonemountainpark.com/activities/events/lunar-new-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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