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감사 콘서트 열린다 “과테말라 축구장 건설 후원 콘서트”

오카리나USA(대표 신혜경)는 5월 27일(토) 스와니 소재 ‘선한사마리아인 장로교회(담임 서경훈 목사)에서 ‘선교후원감사가든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과테말라 쌍황싸가타페케체 지역에 위치한 GGS 한미학교 축구장 건설을 위한 후원 콘서트로 지속적인 후원으로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다. 출연진은 플륫의 Leonor, 팝페라가수 정하은, 한국의 유명 작곡, 작사가인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손녀딸인 김사랑 학생이 찬조출연 한다.

신혜경 대표는 “축구장 건설 프로젝트 예산 5만달러 중 3만달러가 모금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부족한 2만달러의 재정이 채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미학교는 애틀랜타에서 목회하는 김춘곤 목사(선한사마리아인장로교회, 김춘곤 서경훈 목사 공동목회)를 주축으로 2020년 1월 개교했다. 

한미학교 축구부는 과테말라 리그에서 좋은 성적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축구부 학생들의 연습 장소가 없어 맨땅에서 연습하니 부상자가 속출하고, 경기력 향상에 지장을 받고 있다. 이에 인조잔디 축구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한미학교 축구부를 지도하는 홍속렬 축구선교사는 국군 축구팀의 감독으로 우승을 이끌어낸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은 능력자이다.  

오카리나USA는 지난 5년간 과테말라 선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스미스 주립교도소, 아가페 홈리스 사역, 요양병원, 교회 특송 등의 행사에서 연주와 봉사를 통해 ‘오카리나’란 악기를 애틀랜타에 소개한 비영리 단체이다.

문의: 470-738-1874, 404-488-5348

FAI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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