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 시온연합감리교회 다운타운에 위치한 Salvation Army shelter에 샌드위치와 마스크 전달.”
노숙자 구호단채인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5월 3일(토)부터 한인시온연합감리교회(송희섭 목사)와 연합하여 200개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다운타운 소재 Salvation Army shelter에 전달했다.
이 사역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둘루스 소재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10명의 봉사자들이 교대로 카페테리아에 모여 만든 샌드위치를 일 인분씩 팩에 넣어 샌드위치, 음료수, 마스크와 함께 전달하는 사역이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정기적인 봉사 활동은 아직 시작할 수 없으나 주어진 상황에서 손 내미는 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희섭 목사는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계층은 노숙자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에 노숙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