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상품권 교환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7월 25일(토)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한 상품권 교환 행사를 열었다.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상품권을 지참하고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50달러 한인마트 상품권과 쌀, 라면, 김 등 드라이브스루로 전달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 비대위 공동회장, 김성봉 교회협의회 총무, 월남참전용사회 및 한인 단체들이 가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다.
김영준 총영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지역 단체들의 자선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동포 여러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비대위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뒤 한인회비를 내고 행사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