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임스 우 아시아 아메리칸 어드밴스 저스티스 대외협력 부회장
Asian American Advancing Justice-Atlanta를 소개해주세요.
Advancing Justice Atlanta는 조지아의 첫 아시안 법률 정책 센터로서 2010년부터
모든 이들이 동등한 가치와 평등한 대우로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공 정책, 법률 서비스, 지역사회 조직화 및 리더십 개발, 투표, 정치력 신장 등을 통해 조지아뿐 아니라 동남부의 모든 동양계 미국인의 시민으로서 사회적 인권과 민권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주축이 되어 일하고 계시죠?
스테파니 조 대표이사를 포함해 6명의 한인 직원, 6명의 변호사, 사회 활동가 및 여러 방면에서 일하는 분 등 현재 20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설립 목적과 활동 참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센서스, 이민법, 교육,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년 10,000명 이상의 시민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위한 독창적 정책을 연구하는 지역의 유일한 비영리 단체로 이민법 관련, 무료 시민권 서비스, 저비용 이민법 도움,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민법 서비스를 통해 언어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저소득층에 법률서비스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더 나아가 소송(litigation)을 통해 정책과 법적으로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 시키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센서스 활동, 매년 유권자 등록 등 트레이닝을 통해 언어의 장벽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기관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정치력 신장 및 유권자 등록 참여를 증진 시키고, 직접 유권자 가정을 방문하여 선거의 중요성 및 방법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매년 Organizer Academy를 통해, 아시안아메리칸 청소년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고 있으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증진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권 신청, 영주권 신청, 비자 변경 등 법률서비스 외에도 무고한 분들이 Immigration detention에서 나오실 수 있도록 변호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정책 캠페인 등을 통해 매년 이민자들에게 해로운 법안은 막고, 도움이 되는 법안을 상정시키기 위해 로비 및 정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제출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센서스 참여 캠페인을 통해, 어떤 장점과 혜택이 되는지들을 설명하고, 영상 제작과 캠페인 등을 통해 참여를 증진시키기도 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불안과 공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를 돕고자 기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식료품을 나누어 드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센서스와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 나라의 말로 번역된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센서스와 선거 등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에 동참하여주시기 바라며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404-585-8446
주소: 5680 Oakbrook Parkway, Suite 148 Norcross GA 30093
웹사이트: http://advancingjustice-atlanta.org/http://advancingjustice-atlant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