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 실시
8월 11일(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되었다.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실시 되었고, 약 10%의 방문자만이 예약 없이 검사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K뉴스 주최로 이루어졌다.
박건권 라디오코리아 대표는 “애틀랜타 지역에도 많은 코로나19 검사소가 있으나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가깝지 않고, 언어의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 귀넷 보건국과 오랜 협상끝에 무료 코로나19 테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오늘 테스트가 코로나19 우울증으로 삶에 의욕을 잃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틀란타한인교회(김세환 목사)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 2차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된다.
예약 및 문의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678-815-8833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770-813-0307
애틀랜타K뉴스: 678-687-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