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AM 선교회 Kingdom of Army Mission 데이비드 차 선교사

‘마지막 신호’ The Final Sign’의 저자이며 강남에 위치한 캄 선교회에서 젊은 청년들을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하고 있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님과 화상 인터뷰를 나누었다. 특히 오랜기간 사역하신 차 선교사님이 처음으로 응한 인터뷰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선교사님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캄선교회를 소개해 주세요. 

캄 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입니다. 저희 단체가 설립된지는 8~9년 되었고, 강남역으로 이전한지는 만 6년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사역이나 국내 집회 사역들이 중지되면서 캄 선교회는 유튜브 Holy Tube 채널을 통해 매일 아침 Light House 기도회를 열고 58개국에서 함께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10명의 풀타임 사역자들이 함께 사역하고 있으며 ‘마지막 신호’(The Final Sign)를 출판하고 11년 차 사역하고 있습니다.

선교 단체의 이름이 kingdom of army인데 Amy가 뜻하는 의미를 말씀해주세요.

원래 선교회의 본 명칭은 kingdom of army mission인데 부르기 편하게 kingdom army mission 캄(kam)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 나라 군대 선교회’로 마지막 때 주님 오심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은 옵션이 아닌 목표를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고,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소극적 종교적인 크리스천이 아닌 마지막 때 승리할 수 있는 크리스천들을 훈련시켜겠다는 미션의 마음이 있어 Army라는 단어를 넣습니다. 청년들을 하나님의 군사로 훈련시키자는 마음가짐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선교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대부분 청년들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목요일에는 라잇 하우스라는 기도회를 여는데요 그 기도회는 40~60대 권사님들이 주로 참석을 하십니다.

어느 교회를 출석하시죠?

박호종 목사님이 시무하는 침례교단 소속에 더크로스처치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박호종 목사님과 함께 사역한지 11년 됐습니다. 사역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한 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강남역에 위치한 예전에 옥한흠 목사님 살아계신 때 시무 하시던 사랑의 교회 앞 빌딩에 대학부 건물로 캄 선교회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가 건물인데 지금은 교회 본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북통일에 대한 비전과 통일 이후 북한선교에 대한 플랜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저는 통일에 관심도 없었고, 북한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던 교회 청년이었는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 주민들과 북한 마을을 하나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건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실제 복음 통일 됐을 때 기도와 말씀에 기준 말고는 한국을 통합시킬 그릇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북한 주민들을 위해 이런저런 컨텐츠 회사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주일을 책임진다면 저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을 책임지자는 마음을 가지고, 패션, 푸드, 애듀케이션 모든 분야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상생활에서 북한 주민들을 복음화시키고, 선교화시키고, 재정화 시키기 위한 주식회사를 여럿 설립하여 회사들을 인큐베이팅 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위해서 컨텐츠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유튜브에 관련된 출판 사역, 교재, 인터넷 강의 등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ARK’ 회사는 선교회와는 재정적으로 분리된 독립적인 회사입니다. 현재 6,000명의 멤버들이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며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 동포들을 빠른 시간 안에 교육 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ARK’ 회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ARK는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우선 ‘물맷돌 수학’ 컨텐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물맷돌 수학은 1년 6개월 만에 한국 고등학교 수학 과정을 마스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 목표는 2,000명의 교사들을 훈련시켜 통일이 되었을 때 북한 아이들을 교육하고 선교화 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도록 9명의 스텝 직원들과 함께 교육파트 회사가 강남역에서 잘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400명의 부모님들이 북한 아이들을 교육 시킬 수 있는 교사 훈련을 받고 계십니다. 곧 미국 지역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차별 금지법을 찬성 혹은 묵인하는 교회에 대한 선교사님의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차별금지법 당연히 반대해야죠. 그러나 찬성하는 교회에 내부적인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제가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에요. 제가 사역 초창기 때는 젊기도 하고, 말을 함부로 해서 기도하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혼난 적이 많습니다. 젊은 패기에 속이 타고 답답하니까 강대상에서 비판적인 메시지를 많이 전했는데 집회 끝나고 혼자 기도의 자리에 와서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성령님이 “너나 잘해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제가 감히 한국 교회를 논할 수 있는 자격은 안 되나 분명한 것은 깨어있다면 반응해야 되고, 또 우리의 다음 세대들과 한국 교회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이념에 상관없이 교회들이 한 목소리로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물결이 궁급합니다.

하나님은 제가 신학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스라엘에 대한 마음을 주셨어요.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유대교인들이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는 역사가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쉬쉬하며 예수님을 믿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광장에서 예배하고, 전통적 유대인들이 와서 같이 참여하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단적인 예로 올해 1월 우리 선교회 청년들과 지용훈 목사님이 이스라엘 아웃리치를 갔는데 아랍인 버스 기사와 유대인 가이드가 동시간대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둘이 같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1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니면서 한 번도 없던 일이었어요. 

아랍계 인들은 카펫트를 가지고 다니며 자신의 신을 향해 절하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나도 예수님 믿고 싶다. 복음 전해달라”라고 얘기하는 일을 저희가 올해 경험했고, 또 유대인 가이드가 그것을 보면서 “나도 예수님을 믿고 싶다 사실은 신약 성경을 읽고 있었다” 현장에서 아랍인과 유대인이 예수님께 동시에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복음 전파에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하나님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코로나19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까요?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코로나19가 발생 한거죠. 사람들은 코로나를 해석할 때 생존을 위한 본능으로 먼저 해석하나, 하나님의 포인트에서 코로나를 왜 허락하셨을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한국과 미국의 교회가 멈추었고, 교회만 멈춘 것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에 메카도 멈추었습니다. 우리는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 있으나, 메카는 온라인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메카에 가야지 구원을 얻는다는 율법적인 교리가 있고, 온라인으로 성지순례는 불가능합니다. 천 몇 백년 만에 메카가 멈추었고, 이거 하나님이 하신 건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전 첫 번째로 “종교는 스톱 됐다. 종교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지 않습니까? 기독교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이제 교회를 흔드셔서 생명력을 가진 리얼 크리스천들을 만들어 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셔야 하는데 이 땅에 신부들이 졸고 있으니 주님이 잠자고 있는 신부들과 교회를 깨우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이 시간 전 세계 종교를 스톱시키고, 썬데이 크리스찬들을 흔드셔서 믿음을 점검하는 워밍업을 하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시준 가운데 부르심을 발견하고, 우리를 왜 부르셨을까 어디로 가기를 원하실 가에 초점을 맞추면 하나님 앞에 거룩한 정렬이 일어날 거라고 믿습니다.

선교사님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선교사님을 비판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저는 여전히 부족함이 많고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이나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 다 천국 가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하고 신학적인 개념이 다를 뿐이지 모든 분을  존중합니다.다만 제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하나님의 콜링을 받고,  41년차 다듬어지고 있는데 표현상 실수로 오해된 것이 있다면 사과하고 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본심은 한국 교회가 깨어나기를 원하는 마음이고 우리가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의 카이로스 시간을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순수한 마음이었고, 책 출판 후 너무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하고 놀랐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하나님은 이유가 있으셨기에, 그 시즌에 그렇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제가 엔타임을 굉장히 많이 외쳤는데 어느 한 순간부터 딥스테이트에 대해서 말을 안 하기 시작했어요 왜 안 했는가 하면은 그것을 많이 얘기해도 사람이 바뀌지 않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일단은 저도 안 바뀌고, 더 우울해지고 그래서 복음이 사람을 살리지 엔타임에 많은 정보가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니다. 확인할 수도 없고 해서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를 시작한 후부터는 그런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YouTube 영상을 보시기 권해드리고, 복음에 대한 메시지만 전하고 있습니다. 

캄 선교회 주소: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6, 지하 2층 

문의: 070-7884-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