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300가정에 200달러어치 생필품 지원한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는 생필품 지원 신청을 받는다. 8월 27일(목)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귀넷 카운티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10만 달러 중 6만 달러를 200달러씩 300가정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8월 28일(금)부터 9월 12일(토)로 한인회 모바일 앱과 한인회관에 구비된 서류로 신청이 가능하다.
9월 18일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최종 선정자는 100달러의 생필품 교환권 2장을 우편 메일로 받게 되며 9월 26일(토), 10월 24일(토)에 생필품 교환권을 가지고 한인회관 드라이브스루로 생필품과 교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싱글 맘, 탈북민, 독거노인, 유학생으로 귀넷 카운티 주민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나 서류미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 회장은 9월 26일과 10월 24일 생필품 교환 시 차량이 동시간에 몰리는 혼잡을 피하고자 “교환권 넘버 1번~100번은 낮 12시부터 1시, 100번~200번 1시부터 2시, 200번~300번 소지자는 2시부터 3시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 링크: https://kaaga.page.link/store
애틀랜타한인회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문의: 770-813-8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