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상공회의소, 한인들의 2020 센서스 참여 활성화 기자회견
한인들의 2020 센서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자회견이 9월 3일(목) 조지아 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에서 이홍기 회장, 썬박 상의 부회장, 박종호 부회장, 미셸강 부회장, 아시안 어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제임스 우 대외협력부회장, 케이 강 AAAJ 코디네이터, 박사라 귀넷 1지구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임스 우 대외협력부회장은 “10년마다 4월 1일 기준으로 신분과 상관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은 센서스에 참가해야 하는데 조지아주 전체에 60.5%,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는 68.9% 만이 참여했다.”며 더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랐다.
이홍기 회장은 “센서스 조사를 통해 한인들의 권리와 정치적 신장이 향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미쉘 강 대외 부회장은 가정 방문, 전화, 일반 메일, 인터넷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시니어분들의 센서스 참여 향상을 위해 시니어 대학이나 센터에 협조를 구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년에 한 번씩 시행되는 센서스는 미국 땅에 사는 0세부터 10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인구 총조사이다. 이 통계자료를 근거로 연방정부는 주 정부, 카운티 정부, 시 정부에 연방기금을 배분하며 각 정부는 이 기금으로 도로, 병원, 도서관, 공원, 학교, 소방서, 시니어 센터, 헬스 센터를 짓고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푸드 스탬프, WIC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연방하원의원 의석수와 개별 주 선거구도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인터넷 참여: my2020census.gov
한국어 전화 참여: 844-39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