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답이고 능력입니다!”
둘루스에 위치한 아틀란타한인교회(김세환 담임목사)는 9월 첫째 주부터 대면 예배를 시작했다. 인원제한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에 거쳐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예배실에 43명의 성도들과 목회자 및 예배 위원들 약 60명이 입장하여 6피트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수칙을 지키며 예배를 드렸다.
김세환 목사는“사랑하면’ (사도행전 2: 43-4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자생력이 강한 예루살렘 교회의 힘의 원천은 사랑이었다. 주님을 부인하던 열두 제자들도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도가 되었다. 교회도 사랑만 잃지 않는다면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다. 사랑하면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자신의 소유권 까지 포기하게 된다. 우리 교회도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 때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누는 삶을 실천했다. 사랑은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김 목사는 “7개월 만에 다시 성도들을 만나니 너무 감격스럽다. 예전에는 성도들이 1,000명이 넘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오늘 예배에 참석한 50명의 인원이 너무 많게 느껴지고, 감사와 기쁨이 몰려온다. 이 소중한 예배를 잘 지키기 위해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서 예배를 드릴 것이며 내년 4월 백신이 나올 때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 수칙을 지켜 예배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대면 예배시간: 매주 토요일: 8:00AM, 9:30AM 주일: 8:00AM, 9:30AM, 11:30AM
대면예배 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지역담당 목회자 혹은 사무실에 전화로 신청
대 예배실 예배자리 : 총 43석(가족은 같은 자리에서 예배)
문의: 678-38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