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9월 30일로 마감하는 2020 센서스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 이에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와 동남부 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힘을 모았다. ‘센서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이 9월 11일(금) 둘루스 소재 허니피그 한식당에서 이홍기 상공회의소 회장, 미쉘 강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 대외부회장, 박종호 상공회의소 대내부회장, 이근수 동남부 외식업협회 명예회장, 곽기현 외식협회 이사, 이외주 외식협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홍기 회장은 “3월부터 시작한 귀넷 카운티 센서스 참여율이 70%를 못 미치고 있다.”라고 말하며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랬다. 미쉘 강 대외부회장은 “한인 상공회의소와 외식업협회가 힘을 모아 센서스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자영업자나 외식업자들에게 센서스 포스터, 전단지, 판촉물 등을 전달해 손님들의 센서스 참여를 활성화 시키겠다.”라며 함께 동참을 원하는 식당은 협회에 연락하면 인구조사 판촉물 준비하여 협회사무실에서 픽업하거나 , 직접 전달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근수 명예회장, 곽기현, 이외주 외식협회 이사는 “외식업협회 회원 식당을 중심으로 홍보 판촉물을 전하며 고객들에 센서스 참여를 권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후 3시부터 둘루스 소재 시온마트에서는 ‘동남부 인구총조사위원회의 센서스 이동 도우미 서비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팬아시안커무니티센터(CPACS), 한인상공회의소 위원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 센서스 참여를 도왔다.
센서스 참여: 한국어 웹사이트: https://2020census.gov/ko 한국어 직통 전화번호: 844 392 2020
센서스 홍보 판촉물 문의: 770-757-5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