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10월 22일 Waycross 소재 Ware State Prison의 마이클 플린 목사와 수퍼바이저 에드위나 쟌슨 씨께 애틀랜타 한인들의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미션 아가페는 3월 펜데믹으로 노숙자 및 쉘터의 음식 봉사는 중지하였으나, 마스크 나눔과 샌드위치 사역, 페루 선교지 후원 및 식품지원등 지속적으로 봉사해오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은 호텔업에 종사하시는 존 강 씨의 후원으로 손세정제를 Ware State Prison, Altlanta Mission, Salvation Army, Sade House 그리고 노숙자 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교도소의 수퍼바이저 에드위나 존슨 씨는 “어려운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달해주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사랑에 감사를 전하면서 매년 봄,가을에 교도소를 찾아와서 풍성한음식과 사랑을 나누던 때가 그립고 사랑이 가득한 얼굴들이 많이 생각 난다, 이 어려운 상황이 빨리 끝나고 제소자와 한인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 소리를 듣기를 고대 한다.”고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미션 아가페를 후원하고 기도 해주시는 여러후원 단체에게도 감사했다.
미션 아가페는 올해 많은 행사가 중단된 중에도 주류 봉사단체인 호세아 피드엔 헝그리(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 함께 10년을 봉사해왔으며, 어려운 이웃과 쉘터의 노숙자들에게 음식 박스를 전달 하는 땡스기빙 사랑나눔 (드라이브드루 및 딜리버리)행사를 월드 콩그레스 (다운타운)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션 아가페는 냉동닭 1000 마리와 냉동 닭, 캔 야채 등으로 음식을 만들어 나눌 예정이다.
또한, 11월 추수감사절에는 Ware State Prison 1600명의 제소자와 200명의 직원들에게 위생 마스크 10,000장, 위생 장갑 10,000 장, 손 세정제 2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션 아가페 후원 문의 : 770-900-1549 (제임스 송) 470-268-9951 (이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