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뎀 지역 연주가들과 자선 콘서트로 모금 운동 벌여
코로나 동포돕기 1004포 자선 콘서트가 10월 24일(토) 둘루스 소재 메가마트 정문 앞에서는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신혜경 오카라나 연주자, 앤드류 최 재즈보컬, G-sound 색소폰 연주자 등 8팀의 연주인들이 참여하여 모금 운동에 힘을 모았다.
연주자들의 연주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었고, 부모와 장을 보러 온 어린아이들, 노인들, 그리고 청소년들까지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카페로뎀(대표 최진묵 목사)은 지역 카페 명소로 잘 알려져 AJC고객선정 최고의 커피숍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있고,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연주회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모인 금액은 2,350.10달러로 전액 1004포 기금에 기탁될 예정이다. 최진묵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에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봉사하고 싶다” 며 모인 성금이 어려움 가운데 있는 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 카페로뎀이 주최하고 동남부 유일의 한국어방송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가 후원했다.
기사제공: 카페 로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