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한인상의, CPACS, 월남참전유공자회 투표소 무료 라이드 봉사합니다.
2020년 한인 유권자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29일(목), 30일(금), 11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남궁전 목사),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미동남부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 합심하여 무료 라이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집결 장소는 둘루스 낙원 떡집, 스와니 아씨 플라자, 스와니 H-Mart 정문 코너에 부스를 마련하여 60세부터 74세 시니어는 버스로 75세 이상 시니어는 개인차량으로 모셔 드리고 있다.
조기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스와니 아씨 프라자에 위치한 봉사 부스에는 쟌 박 부회장과 봉사자들이 한인 유권자들을 돕기에 한창이다.
부스 앞에는 3대의 차량이 라이드 봉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었고, 많은 시니어 유권자들이 신청서 작성 방법을 물으며 30년 이상 미국에 거주했으나, 어떻게 투표하는지 몰라 투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쟌 박 부회장은 “다른 주에 사는 한인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온다. 그럴 경우는 거주지 관할 투표소를 알려드린다. 이번에 한국어 투표용지의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게 되었다. 많은 시니어 유권자들이 통역 서비스를 원하나 투표소에 한인 봉사자들은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11월 3일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돕는 투표권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쟌 박 부회장 678-333-1633, 송지성 장로 678-622-1996에게 연락하면 무료 라이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과 위생에 중점을 두어 발열기로 체온 측정, 마스크, 손 세정제, 페이스 쉴드, 글로브 등이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