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역사를 가진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10월 30일 오전 10시 변호사 사무실에서 학교 사무실 매매 클로징을 했다.
그동안 1,200sq의 사무실은 비좁아 다른 용도로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매입한 한국학교 사무실은 2,400sq로 학생들의 특별활동 외에도 회의실, 도서관까지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사무실 매입을 위해 지난 8월 이사회 내에 건축위원회(위원장 박영규)를 구성하여 은행 융자 없이 100% 자체 모금으로 학교 사무실을 매입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는 박선근 전 한인회장,김백규 전 한인회장 외 여러 한인 인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국자 이사장은 “400명의 인원이 공부할 수 있는 단독 건물을 몇 년 후에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미국학교를 임차하여 수업하고 있다.
기사제공: 애틀랜타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