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뉴스 앵커를 지낸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민 의원은 11월 1일(주) 주님의영광교회( 이흥식 목사)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간증을 전했다.
예배는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었고, 이흥식 목사는 ‘하나님의 정치와 경제’(마태복음 6:33)를 재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 나라의 리더를 세울 때도 하나님의 사람인 정치인을 세워야 한다. 요셉과 다니엘은 하나님에 기쁨이 되는 정치인이었다.”라며 정치, 경제, 언론 모든 분야에서 삶에 목적이 하나님께 향하는 자녀가 돼라”고 설교했다.
간증에 앞서 민 의원은 ‘여호와는 나에 목자시니’를 먼저 노래한 후 간증을 시작했다.
“KBS에서 기자로 일할 당시 탐사 다큐멘터리 보도를 위해 자료를 수집하며 심층 취재를 준비하고 있었다.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공들여 취재했으나, 보도하기에는 팩트 체크가 충분하지 않아 급하게 다른 사건을 찾아야 했다. 그러던 중 새벽녘에 우연히 방송국으로 걸려온 제보 전화를 받고,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은 김문자 씨의 억울한 사연을 취재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 진실을 파헤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라고 간증했다.
민경욱 전 국회의원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실 대변인,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활동하였고, 지금은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로 지난 4월 15일 실시한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정 의혹을 밝히고 있다.
풀 간증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