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와 발달장애사역기관 원미니스트리(김창근 목사)가 10월 31일(토) 장애우 60가정에 쌀, 라면,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간장, 미림, 김치 등을 전달했다.
스와니 소재 벧엘교회에서 오후 3시 열린 행사는 지난 6월 원미니스트리가 귀넷 카운티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정부 지원금으로 마련되었고, 벧엘교회와 원미니스트리 봉사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
이혜진 목사는 “원미니스트리와 함께 발달장애인들을 섬기는 이번 행사가 의미 깊다. 성도들과 정성스럽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창근 목사는 “그동안 벧엘교회가 장애 가정을 꾸준히 섬겨주셨다. 한 달 전부터 줌(Zoom)미팅과 카톡으로 연락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벧엘교회 많은 분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오늘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었다”라며 벧엘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