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26명의 직분자를 세우는 임직식과 감사 예배를 8일(주) 오후 5시 대예배실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창립예배 이후 첫 임직식이라 감회가 깊다.
예배의 집례는 이혜진 목사, 기도 이병억 목사(두란노교회 담임목사,동남지방회부회장), 성경통독 이철호 목사(리치몬드성결교회 담임목사, 동남지방회 서기), 설교 안선홍 목사(애틀랜타섬기는교회 담임목사, 동남지방회장), 축사 장영일 목사(성령사관학교 총장), 장성민 목사(빛과사랑교회 담임목사, 동남감찰장), 류지화 목사(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 축도는 최낙신 목사(쟌스크릭한인교회 원로목사, 미주성결교회 증경총회장)가 드렸다.
안선홍 목사는 ‘다움에 대한 사모함’(디모데전서4:15)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임직자들은 ‘명예’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 ‘멍에’를 썼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나약한 자에게 먼저 손 내밀고, 정직한 헌금을 드리며, 하찮은 일을 도맡아 감당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말꾼’이 아닌 ‘일꾼’으로 바른말보다는 은혜의 말로 남을 위로하고, 화려함이 아닌 꾸준함으로, 묵묵히 교회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라”고 설교했다.
장영일 목사는 축사를 대신해 시편 1편 ‘복 있는 자’를 벧엘교회 성도로 바꾸어 낭독했다.
장석민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먼저 전한 뒤 “창립 5주년이란 짧은 기간에 큰 부흥을 이루었다. 여러분들은 오늘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임명받았으니 하나님 나라의 임무를 잘 감당해야 한다.”고 축사했다.
권면에 류지화 목사는 “십자가의 군병이 되어 가는 곳마다 승리하기를 기대하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깨어있을 때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훈련으로 무장되어 승리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임직자 명단
명예안수 집사: 오영택
신임안수 집사 임직: 김정수, 박영삼, 배관호, 변승환, 설상인, 한승현
시무안수 집사 취임: 강석현, 김환희, 오경철, 원광길, 이주환, 한명복
명예 권사: 김금
신임 권사 임직: 강현정, 배현주, 송유순, 이양숙, 이정숙, 한순화
시무 권사 취임: 김성희, 김은숙, 김정욱, 송경옥, 오윤숙, 이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