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대표 고정민 이사장)이 대한민국 2,000대의 버스와 택시에 복음 광고를 게재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을 15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독교 연예인들에 재능기부로 제작된 복음광고 포스터를 전국 48개 지역에 버스와 택시에 포스팅 된다. 포스팅된 복음광고에 적힌 문구를 서치하면 빌리그래함 전도 플랫폼으로 연결되며 복음 제시와 제자 양육에 이어 지역 교회로 연결되는 방식의 복음 전도 캠페인이다.
가수 엄정화, 배우 오윤아, 자수 류지광, 배우 김정은, 아나운서 최선규, 가수 공지민, 개그우먼 김지선, 배우 윤유선, 추상미, 표인봉, 조혜련, CCM 가수 송정미, 자두 등 많은 기독교 연예인들이 재능을 기부했고, 한국 군인교회 및 한국군종사단에서 전국에 1,004개 군인교회와 1,004개 버스 및 택시에 후원을 약속했다.
고정민 이사장은 “이 캠페인에 책정 금액은 20억원 이었고, 현재 10억 원이 모금되었다.”고 밝히며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 사역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랬다
이 사역을 앞두고 13일(주) 오후 7시 30분 유튜브로 온라인 연합찬양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인도는 김지선 개그우먼과 박승호 푸른나무교회 목사가 맡았고, 송정미 CCM가수, 심삼종 색소폰 연주가, 조혜련/김지선 개그우먼, 유정현/허정훈 테너, 레지스탕스 워십팀 등이 출연하여 대한민국에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뜨겁게 찬양했다.
이철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은 ‘방방곡곡 사랑으로’(딤전 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철 회장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 원하신다. 구원의 통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은 5년 전부터 복음의전함을 세워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팬데믹 상황에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을 예비하셨고, 훈련시키혔다.”라며 하나님은 이 상황에도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고 확신했다.
복음의전함은 세계 6대주 복음 광고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8년 제1차 ‘경상도를 전도하자’ 캠페인을 시작으로 2차 전라도, 3차 제주도, 4차 강원도, 5차 충청도, 6차 경기도, 7차 서울 순으로 각 지역에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으로 거대한 복음에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의 제8차 지역은 평양으로 전신 갑주로 무장된 하나님의 용사들은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