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와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12월 15일(화) 연합장로교회에서 Waycross 소재 Ware State Prison의 마이클 플린 목사와 수퍼바이저 에드위나 쟌슨에게 연말을 맞아 사랑의 선물을 전했다.
사랑 나눔 행사는 연합장로교회 국내 선교팀, 교도소 선교팀(박동진 선교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합교회 선교팀은 라면 7200개, 쿠키 18,000개 미션아가페 는 마스크 10,000장과 위생장갑 10,0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손정훈 목사는 4시간 운전하여 달려온 교도소 팀들에게 감사와 안전의 기도를 드리며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꼭 한번 교도소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션아가페는 펜데믹 상황에도 마스크와 위생장갑, 손 세정 등을 교도소에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이번 준비한 마스크와 위생장갑은 오영록 (전 한인회장), 박남권(뷰티채플) 씨 외에도 익명의 후원자님들이 후원했다.”며 모든 후원자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도소에서 온 5명의 직원들은 “교도소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국인 산타에게서 받는다.”라며 기뻐했다.
미션아가페는 18일 캅카운티 이머전시디파트먼트에 마스크 10,000장, 위생장갑 10,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날인 25일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호세아 피드 앤 헝그리’(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 함께 올해는 드라이브스루와 딜리버리로 어려운 이웃과 쉘터의 노숙자들에게 음식 박스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냉동 닭, 캔 푸드 등을 넣은 음식 박스를 만들어 나누고, 미션아가페가 냉동 닭 1,000마리를 후원하기로 했다.
미션 아가페 후원 문의 : 전화 770-900-1549 (제임스 송) 470-268-9951 (이창우) 이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