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대표 지수예), 애틀랜타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어려운 이웃들애서 식료품 박스 나눔 행사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대표 지수예)와 애틀랜타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는 19일(토) 야채와 과일이 담긴 푸드 박스를 선착순으로 도착한 300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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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예정인 행사는 일찍부터 몰린 차량으로 인해 오전 8시 30분부터 박스 전달이 시작되어 정작 행사 시간을 맞춰 도착한 차들을 돌려보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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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귀넷 카운티가 AARC에 지원한 300개의 고구마, 피망, 호박, 오렌지 등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담긴 야채 박스를 성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에서 장소와 봉사자들을 지원하여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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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거주 주민 김 씨는 “이렇게 일찍 행사가 종료될지 몰랐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AARC는 10월부터 매달 한 번씩 300~500개의 야채 박스를 이웃들에게 나누며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