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리스트 콜리션 히스패닉 가정에 민족 음식, 야채 박스, 장난감, 책 전달

귀넷 카운티 저소득층 학생에게 리딩을 가르치는 캐러리스트 콜리션(공동대표 이진성 목사)은 제1차 ‘민족 음식 지원(Ethnic Food Assistance program) 행사를 30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둘루스 미들스쿨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미리 신청서를 받고, 픽업 시간을 정한 후 그 시간에 맞추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귀넷 카운티에서 지원한 야채 박스와 홈디포에서 후원한 장난감 5,000개, 캐러리스트 콜리션은 히스패닉 민족이 즐겨 먹는 식품을 후원했다.

청년들이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겪는 저소득층 이민자들을 돕기위해 설립된 ‘Metro Atlanta Food Initiative’ 청년들도 함께 나서 봉사 활동에 임했고, 계속해서 캐러리스트 콜리션이 주관하는 민족 음식 지원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목사는 코로나19가 진정된 후에도 민족 음식 지원 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 음식 지원 프로그램은 미국 식품이 아닌 각 나라 민족이 선호하는 음식을 배포하는 프로그램으로 제1차는 히스패닉이 즐겨 먹는 또띠아, 콩 등과 후레쉬 야채가 담긴 박스를 어린이 선물과 함께 전달한다.

문의: 678-770-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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