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들, 대선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1월 6일 미국 수도에서 집회 개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금) 2020년 대선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1월 6일(수)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트위터 계정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BIG 시위 집회가 1월 6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위치와 정보는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고, 다른 트윗에서 그는 “6일에 엄청난 양의 증거가 제시될 것으로 우리는 크게 이겼다!”라고 글을 올렸다.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집회를 시작한 단체인 ‘Women for America First’는 2020년 선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인들이 집회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공화당 투표권을 박탈하고 무효화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막는 것은 미국 국민의 몫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국가의 이익을 위해 이번 선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