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견제로 정지됐던 소셜 미디어 팔러가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서버를 폐쇄한지 약 일주일 만에 다시 가동됐다.
팔러는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이용이 금지되자 이에 대안으로 사용한 앱으로 아마존은 지난 6일 의회 난입 사태 폭력적인 컨텐츠를 중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웹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그러나 팔러 측은 “트위터 계정이 삭제된 트럼프 대통령이 팔러를 이용할까 우려해서 아마존이 웹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팔러의 새 웹호스팅 서비스 제공 업체는 애픽(Epik)으로 대안 SNS로 떠오른 소셜미디어 갭을 호스팅하는 곳이다.
다시 웹사이트 아동의 시작한 팔로는 “시민 담론을 장이 사라지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