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예배를 드린 혐의로 경고와 벌금이 부과된 캘리포니아 스프링 힐스 교회(Spring Hills Church)의 목사는“성도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기 불편하면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면 됩니다.”라고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 풀톤에 있는 교회의 창립 담임 목사인 브렛아 블레이코테스( Bret Avlakeotes)는 말했다.
“우리는 경고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목회자이자 성도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성경을 따르는 우리의 자유 의지가 있습니다. 국가가 신입니까?”라고 그는 되물었다.
스프링 힐스 교회에 대한 불만은 3월 이후 4번이나 카운티 허가 부서에 접수되었다. 지난 일요일, 법 집행 직원은 교회 활동을 문서화하기 위해 교회를 방문했고, 주말 예배에 참석한 수백 명의 사람들을 확인한 후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카운티 허가 부서 책임자인 Tennis Wick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는 분명히 명령을 초과 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카운티의 감독위원회 의장인 Lynda Hopkins는 교회의 행동이 “끔찍하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인용해 “예수님은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도록 가르치셨으나 교회의 이런 행동은 우리 지역 사회의 가장 취약한 주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무모하고 잘못된 행동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존경받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라면 사람들에게 위험을 감수하도록 격려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비판했다.
The Press Democrat 기사에 따르면, 교회는 추가 벌금이 부과된 후 모든 예배를 야외로 옮기겠다고 지난 일요일에 발표했다.
현재 COVID-19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민이 거의 42,216명이 사망하고 320만 명 이상이 감염되었다.
이달 초, 미국 제9 순회 항소 법원은 캘리포니아의 실내 예배 모임에 대한 COVID-19 제한을 뒤집어 달라는 샌디에이고 지역 교회의 요청을 거부하면서 교회가 일시적인 금지로 인해 “돌이킬 수없는 피해”를 겪고 있음을 인정했다.
법원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빈 뉴섬 주지사의 대면 실내 예배에 대한 제한을 차단해 달라는 South Bay United Pentecostal Church의 요청을 연방 판사가 거부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11월에 캘리포니아 판사는 샌디에고에게 스트립 클럽을 재개하라고 명령했으나, 카운티는 예배와 학교에서의 대면 학습에 대한 제한을 계속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주지사의 집회 제한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제한으로 인해 수많은 소송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