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주향)는 지난 2월 24일 2021 지역 한인회장 상견례 및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주향 회장은 “미 동북부지역 한인커뮤니티가 지난 2020년 팬데믹 기간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포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하나되는 한인 커뮤니티로 한 발자욱 더 성장했음에 감사하다. 2021년도 소통하고 하나되어 발전된 한인 커뮤니티로 발돋움하자”고 환영사를 전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축사를 통하여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이주향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한인회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한인회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한것을 알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및 지역한인회의 교류와 협력증진의 역활을 감당하기”를 기대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명예 이사로 위촉된 패티김 펜실바니아주 하원의원과 킴벌리 피오렐로 커네티컷 주하원의원, 데이빗오 필라델피아 광역시위원이 참가하여 한인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와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시회에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의 활동지역인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관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개 한인회 현직회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와 지역한인회들 간의 소통과 단합된 모습이 연출되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2020년 뉴욕한인회가 ‘KA VOTE’를 창설하여 한인 유권자 및 보팅파워를 미전역에 구축하려 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 협력하였으며, 이번 마크 렘지어 역사왜곡 논문 규탄 ‘성명서’ 발표에도 지역한인회들의 연결을 통한 단합의 힘을 보여줌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저지한인회가 주관한 마크 램지어 역사왜곡 논문 ‘규탄대회’에서 연합의 힘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오기정 커네티컷 한인회장, 황샤론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김은진 델라웨어한인회장, 서영애 매사추세츠한인회장, 좐안 퀸즈한인회장, 성티나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 등 13인의 한인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하여 관할지역 현황과 2021년 소속한인회 사업들을 소개 하기도 하였으며, 발전된 동포사회를 향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온라인 미팅으로 진행된 이사회는 이세목 이사장의 환영사와 개회선언, 성티나 부회장( 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의 동영상을 이용한 전반기 활동보고, 김은진 재정 부회장(현 델라웨어 한인회장)의 재정보고, 최제복 박윤모 감사의 감사보고, 이주향 회장의 후반기 사업계획및 수입지출예산안 상정 순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안건이 통과되었다.
특별히 7분 동영상으로 제작된 활동 보고는 2020년 어려운 펜데믹 기간동안에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가 5개 주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한인회 및 타 단체를 직접 방문하며 격려하고 후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 영입된 ‘이사’로는 민주평통뉴욕협의회 양호 회장, 뉴저지 로렐부룩양로원 성종선 원장, 필라델피아 델라웨어에서 활동하는 지미정 로펌대표 지미정 변호사가 소개되었다.
회칙개정위원회는 최제복(전 퀸즈한인회장, 박상익(전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이경하(전 커네티컷한인회장), 이세목(전 뉴욕한인회장), 이주향( 현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로
인준되었으며, 성명서위원회는 손한익(뉴저지한인회장), 김은진(델라웨어한인회장),앤디설( 전 맨하탄한인회장),오기정(커네티컷 한인회장), 이주향 회장이 인준되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2021년 사업으로 제 2회 차세대리더쉽 세미나를 주뉴욕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주최, 각 지역한인회 및 우수단체 사업 홍보대행, 각지역 한인회 임원 네트워크 만찬, 우수한인회 성공사례 발표 및 표창갈라디너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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