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화) 애틀랜타 일대의 Young’s 마사지업소 등 3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 총격 사건으로 한인 여성을 포함한 8명이 숨졌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숨진 한인 여성들에 신원을 확인 중이다.
사건 발생은 오후 5시 체로키 카운티에 위치한 Young’s 마사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어 오후 5시 50분 피드먼트로에 위치한 골드 스파와 아로마세러피 스파에서 연이어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용의자는 로버트 에런 롱(21)으로 이날 오후 8시 30분 애틀랜타 남쪽 240km 거리인 크리스프 카운티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