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연합회(회장 최병일)는 ‘동남부체전 기금 전달식’을 31일(수) 둘루스에 위치한 Clarion Suites Hotel에서 열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28일(주) 미동남부한인연합회 자문위원회 주최로 열린 ‘기금 마련 골프 대회’의 수익금으로 24,829 달러 체크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 전달했다.
골프 대회는 102명이 참가해 4만 5천 달러가 모금되었고, 이 중 2만 달러는 참가자들에게 전달한 상품권 구입에 사용되었다. 전달된 기금 전액은 2022년 개최되는 제40주년 동남부 체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일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자문 위원회의 노고 덕분이었다.”라며 기금 마련에 협조해 주신 제일은행, 콜롬비아 치과, LG전자, 카페블루, 다미스시, 나우컴퓨터, K뷰티스쿨, 스탬포드 인슈런스, 웰엔처프라이즈 등 개인과 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2022년 문화 행사와 함께 40주년 동남부체전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단절되어 동남부체전의 기금 마련에 고심하던 중 기금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