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이시 에이전시(Jewish Agency For Israel)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알리야와 귀환 뒤 문화와 배경이 다른 이민자들을 이스라엘 사회에 정착시키는 일을 감당하고 있는 쥬이시 에이전시는 이스라엘 정부 차원에서 알리야를 돕고 있다.
드보라 가나니 쥬이시 에이전시 기독교 친선대사는 6년째 친선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히브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스라엘 외교관과 공무원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쥬이시 에이전시는 1929년 이스라엘의 건국을 위해 창립되었다. 그때부터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과 유대인들을 사회로 흡수하기 위한 정착을 시작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건국 당시 쥬이시 에이전시 총재였던 다비드 벤구리온이 이스라엘 초대 수상직을 맡으며 1948년 이후 지금까지 쥬이시 에이전시를 통하여 이스라엘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3,500명 이상으로 현재도 4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매년 약 30만 명의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있다.
드보라 가나니 친선 대사는 “우리에게 명령한 것은 모든 유대인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다. 이것이 쥬이시 에이전시가 설립된 이유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