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와 아세아 태평양 연합회(APAC 회장 엘지 바이단)가 3일(월)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만남을 갖고 5월 매주 주말에 나누는 푸드 박스 나눔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세아 태평양 연합회 14개 산하 단체국(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베트남, 타일랜드,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버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네팔, 대만 등) 및 코비드 19의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스트 폰세데레온에 위치한 난민 정착촌에도 푸드 박스 나눔을 공조하기로 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FBCO(Fresh Breath Community Outreach) 단체의 후원으로 5월 한 달 매 주말에 5차례에 걸쳐 푸드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박스 안에는 우유, 닭고기, 요플레, 야채, 과일 등의 신선한 데일리 식품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