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화) 오후 7시 30분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와 강남구(구청장 정선균)는 유튜브 생중계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서로의 발전을 약속하는 자리로 문화와 무역, 관광 등을 지원하고, 비대면 협력사업의 활성화 등 다양한 상호관계를 통해 협력을 합의했다.
행사에는 정선균 강남구청 구청장, 김희주 뉴 디자인 국장,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의소 회장, 더그 젠킨스 귀넷 상공회의소 이사회 의장, 로버트 랩슨 주한미군대사 대리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이 참석했다.
닉 마시노 회장과 정선균 구청장은 증서에 사인을 한 후 양국의 무역촉진과 문화 활성화를 결의하며 환한 웃음으로 답례했다.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군 대사 대리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의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교육, 경제,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귀넷카운티는 2009년 강남구와 첫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