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가 긴급 사용 승인을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후 자가격리 면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한국과 WHO에서 긴급 사용 승인한 백신을 접종한 경우, 자가격리 면제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에서 긴급 사용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등 총 6가지이다.
한국 거주자인 경우에도 백신을 접종한 경우 해외에서 출입국시 자가격리면제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방역 당국은 국가가 백신 예방접종 증명 등 해외에서 발급된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할 방법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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